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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TV,연예

힐링캠프, 홍진경 암 투병 고백, 홍진경 가발

9월1일 새달을 여는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에 지난 주에 이어 홍진경이 나왔는데

지난주에 홍진경 암투병 중이라는 얘기에 많이 놀랐었는데 오늘은 시작부분에는

운영하는 김치회사에 고객이 문제가 생겼을때 무조건 빌었다는 얘기도 하고


어떤 고객은 진짜 문제가 있는 고객은 사과부터 하라고 하고

어떤 고객은 배상을 하라는 고객까지

식품사업을 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았을 텐데요


일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인지

홍진경이 암투병 중이라는 얘기를 웃으면서 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이 작아질까 다른사람들의 시선이나 마음을 생각해서

감췄고 자신의 어머님께도 감추려고 했었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번 방송에서 홍진경은 별그대에서 전지현의 절친으로 나오면서 반말 대사를 하긴 했지만

그녀 앞에만 가면 한없이 작아진다는 얘기와 김수현이 촬영장에서 안아줬는데


왜?????

안아준거냐? 이유는 말해주라고 해서 출연진들이 함박웃음을 지었네요 ㅎㅎㅎ


이어서 학교 후배인 전지현에게 영상편지에서

아직 어색하지만 다음에 만나면 반말로 하겠다고 해서...또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네요.


오늘 힐링캠프 마지막 부분에

앞으로의 희망, 5년 후의 홍진경의 모습을 그려보라고 했는데요..








해맑게 웃으면서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 있을 꺼라고...

나이가 들면 피부도 늘어지고 해서

긴 머리가 잘 어울리지 않는게 보통이라

홍진경은 이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긴 생머리로 한번 길러보겠다는 얘기를 하면서 밝게 웃어 보였는데

암에 걸려 몸에 털이란 털은 모두 빠졌다는 얘기를 지난주에 했었는데

머리카락이나 눈썹이 다 빠져 버리다 보니 지금은 가발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보니 지금 가장 급한게 머리카락이겠죠;;

그래서 긴머리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현재 홍진경 암 치료는 다 끝난 상태라고 했으니...

어서 이겨내고... 빠른 시일안에

머리 길게 길러서 한번 다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고


홍진경이 힐링캠프에서 "인생 1막을 다 정리한 것 같다."는 말을 했는데

힘들게 고생한 만큼 밝고 더욱 성장하는 2막이 되길 응원합니다.



다음주 예고에



힐링캠프 추석특집으로 엘리제의 여왕 이미자씨가 나온다고 하네요.

어머님이 이미자씨 많이 좋아 하셨었는데 추석이라 모일테니...

다음주에는 같이 보게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