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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v01/일상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사이트 등록하다 검색광고 계정정지 당했던 황당한 사연

저같은 경우 개인사업자로 작은 규모의 비즈니스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남들 다하는 네이버와 다음 검색에 키워드 광고를 하고 있었고요.


네이버 검색광고 계정은 네이버 계정과는 별도로 운영되는데 여기 계정이 정지를 당해 광고를 못하게 되었던 며칠을 기억하며 남깁니다.


사건이라면 사건인 사연의 발단은 이랬어요!

디자인회사에서 '홈페이지를 제작해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하고 2주가 지났는데 사이트에 검색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도움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간 이런 저런 사이트도 만들고 블로그를 다루고 있었던 것을 아는 분이 부탁으로 사이트 등록을 해주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계정과 사이트의 계정을 전달 받아 사이트 소스에 SEO를 위한 약간의 수정을 하고 웹마스터 도구에 수정등록을 마치고 빠르게 등록하는 방법을 찾아보다 지식인에서 이런 내용의 글을 보게 됩니다.


"키워드 광고를 진행해보라"는 조언이 적혀있는 내용을 보게 됩니다.


뭐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던 검색광고 계정이 있었기에 사이트를 냉큼 제 계정에 등록을 했죠;

문제가 여기서 발생할줄은 이때까진 알지 못했습니다.


사이트 등록이 키워드 광고를 진행하고 24시간 정도후에 신기하게도 등록이 되어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셨던 디자인회사에서 등록이 잘되었다는 전갈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 더 사이트 등록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주저않고 하나 더 같은 방법으로 진행을 해드렸는데...;;




다음날 사이트 등록이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한통의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검색광고 사업자는 본인 소유의 사이트만 광고를 진행 할 수 있다는 사항을 위반하여 계정이 정지 된다는 내용과 원래 제 사이트에 하단부 소유권 표현이 사이트 수정하면서 누락되었었는데 이부분을 수정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엥!! 그런데


소명시한과 수정하라는 시한을 바빠서 하지 못하는 바람에 계정이 정지되어 광고진행도 멈추었었답니다.


그나마 이메일에 적혀진 전화를 해 소명을 하고 연장기한안에 수정을 하고 다른 사이트들은 삭제하여 검색광고 계정정지를 풀었다는....

뭐 중요하지 않지만 팁을 조금은 품었다고 주장하는 사이트 등록하기 방법과 함께 적어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다만 이는 참고 사항일뿐 등록안되는 사이트가 우연히 등록 되었을 수 있으며 때가 되어 등록되려던 차에 제가 이런일을 저질렀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