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까지 잘 사용하던 LP-e4 배터리 하나가 성능이 뚝뚝 떨어지더니 만충표시가 뜬 뒤에 사용을 하다보면 몇백장 못찍고 바로 꺼져버리는.... 배터리 수명 다된것으로 판정;
그리하여 새것을 알아보다가 예전에 다른 분 글을 본 생각이 나서 리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정품배터리니 내부 칩도 다 멀쩡할것으로 기대하며...
그분이 알려주셨던 태극전기로 리필을 보내 3500mA 용량으로 리필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서울 구경 하고온 녀석은
위에 두개중 은색 버전입니다.
열었다가 닫았다고는 믿기 어려울만큼 소문 듣던대로
마무리가 정말 맘에 듭니다.
이부분이 사실 제일 신경 쓰이는 부분이지 말입니다. ㅎ
이쪽은 위에 사진에 반대편입니다.
역시 깔끔하죠?
사진에 콕한 부분처럼 보이는것은 원래 있던 흠입니다.
보내기 전에도 확인을 했더랬죠.^^
언제 생겼는진 모르겠지만 어디가 떨구었던 모양입니다.
아무튼 1d급 배터리는 LP-E4나 LP-E4N이나 용량 차이만 있을뿐 같이 사용하는 배터리인데
이제 아마 LG셀이었던걸로..기억합니다.
열어서 확인해 볼 수는 없지만..
3500mA 용량이라 이번에 유치원 졸업 발표회 촬영에도 사용해보니..
2400여장을 촬영하고 난 뒤에도 배터리 용량이 45%가 남았다고 표시가 되는 걸 보면..
리필비용 4만원으로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소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