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아리 쥐나는 이유, 종아리 쥐 푸는법 알아봤어요
올해 들어서면서 부터 슬슬 살이 찌는게 체중계에 올라 갈때마다
조금 씩 늘어 나더라구요~
몸무게 조금 늘어 난거야 별거 아닌데
크게 불편 한건 사실 없으니까요!
문제는 다른 곳은 문제가 아닌데 배가 슬슬 나오는게 보기 싫더라구요
다이어트 좀 해보려고 건강보조식품으로 해결 해보려 했는데요
운동도 겸해서 해주면 더 좋다고 해서 얼마전에 자전거를 구입해서
퇴근하고 난 후 딸아이와 자전거를 한시간 정도 타고 있는데요...
어제밤에는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났었어요^^;;;
아무래도 안하던 운동을 심하게 해서인거 같은데
그거 말고 종아리에 쥐가 나는 이유가 있나해서 알아봤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동안 쥐가 나면 넘어 질 수도 있는데 다행이지 뭐예요..
아무튼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서 잔뜩 웅크리고 힘을 쭉 빼고 손으로
살살 주무르면서 발가락 부분을 잡고 조금씩 조금씩 당겨서 풀어지는 듯하길래
또 다시 잠을 청했답니다.
전에도 공을 차다가 쥐가 난 적 있었는데
그때는 누워서 다리를 펴고 쭉 당겨서 들어올리고 엄지발가락 부분 쪽을 중심으로
발을 꽉 잡고 쭈욱 당겨줘가지고 풀어본 적도 있었네요...;;;
알아보니 저처럼 갑자기 운동을 많이 해서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경우도 있고
다른 이유들도 있더라구요~
알아본 이유들을 정리해 보자면...
다리 & 종아리 쥐나는 이유
1. 종아리 근육의 근막통증증후근에 의해 쥐가 날 수 있다.
근육 바깥쪽에서 근육을 감싸는 앏은 막을 근막이라고 하는데 막에서 일어난 통증이라고 해서
붙혀진 이름으로 근근막통증증후군,근막통증중후군으로 불리워 지며 보통은 짧은 시간내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의 잠복기를 거쳐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물리요법이나 약을 먹으면 좋아진다.
2. 허리에 디스크 증상이 있는 경우 신경이 압박으로 쥐가 날 수 있다.
디스트 때문에 엉덩이 부분의 신경이 눌려서 일어날 수 있는데 엉뚱하게
종아리 부분에 쥐가 난 듯한 증상이 나타 날 수 있다.
3. 갑자기 다리를 무리하게 사용한 경우에 생길 수 있다.
슬슬 풀어주면서 근육을 사용해서 운동을 해야 하는데 준비운동이 적었다거나
과도하게 사용함으로 인해 근육도 스트레스를 받아 긴장을 하게 되면서
원래 밀고 당기는 근육이 조화를 깨고 수축해서 쥐가 날 수 있다.
4. 마그네슘 결핍
겨울에 밖에서 운동하는 분들이 근육이 뭉치지 말라고 마그네슘이 포함된
근육이완제를 복용하는데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근육이 뭉칠 수 있다.
허벅지 , 종아리 쥐 푸는법
이와같이 갑자기 무리해서 운동을 한다거나 근막통증 증후군, 디스크등이 원인일 수 있는데
종아리 쥐 푸는법은 앞에서 말했던 것 처럼 다리를 쭈욱 펴고 엄지 발가락 부분 부터 당기거나 밀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 되는데 쥐가 자주 난다면 쭉쭉 펴는 스트레칭을 평상시에 자주 해주고
한번 쥐가 나면 또 쥐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다리 뿐만아니라 허리 어깨 등..전신 고르게
스트레칭을 해주면 도움이 되며 따뜻하게 찜질을 해주어 긴장한 근육이 풀리도록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종아리 쥐 안나게 예방하려면
운동전 또는 평상시에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어 근육이 스탠바이 상태로 있도록
유지하고 운동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여 근육이 말 그대로 준비가 된 다음에
본격적인 운동을 하는것이 좋으며, 운동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참동안 해주어
근육에 가해졌을 스트레스를 풀어주면 자다가 쥐가 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운동전후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 그리고 찜질, 샤워로 풀어주기 잊지마세요~
허리도 안좋고 디스크나 다른게 의심된다면 통증의학과 같은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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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