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이 들릴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해서...
고민인데요..
나이때문에 그런거다 하는 분들도 있고...혈관질환이나 중이염 같은게 원인 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제경우 고지혈증이 있는것으로 작년에 진단을 받아 병원처방을 받아 치료를 한적이 있었는데요...
고지혈증 ...말그대로 혈액이 혼탁해져...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초기 증상으로...
혹시나 이때문에 이명이 왔던건 아닌지 의심만 할뿐...정확한 답은 없는데요...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신경쓰면 가끔 귀에서 삐소리 나는 현상 때문에 잠을 못이루거나...
책을 읽을 때도 귀에서 나는 삐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더 받는것 같기도 하고...
잔잔하게 음악을 들으면 좀 나아지기도 해서 곧 잊곤 하는데요...
이런 귀에서 삐소리 나는 현상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것 저것 찾아 봤는데...
생각보다 저처럼 고민 하는 분들이 많으신 모양 이었습니다.
이명이 오는 경우 두통, 어지럼증, 불명증 그리고 항강증 등과 함께 오는것으로 알려져있기는
한데 완치를 했다는 경우는 찾아보기는 힘들었는데...
혈관질환이나 중이염등 원인증상을 먼저 치료하면서 자연스레 없어질 수 있다고...하니
병원을 찾아서 귀 근처 염증이나 뇌종양, 혈관 질환 등을 체크 해보는 것이 순서일 듯 합니다.
한방에서는 이시하라 유미라는 일본의 유명한 한의사께서는
현기증과 이명을 동급으로 취급하며....
원인은 위에서 적었던것 처럼...뇌이상이나 종양이 아닌경우...
수독이 원인이라고 하셨는데요
수독이란것은 우리 몸속에 들어온 물이 배출이 제대로 안되어
땀이나 배설물로 배출이 되어야 하는데 고인물이 썩는다고...
몸에서 수분을 배출 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여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과
평상시 몸을 따듯하게 하고 운동부족이 되지 않도록 하는 습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분이 소개해주신 이명 자가 치료법을 옮겨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그의저서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수있다"라는 책에 담겨진 내용입니다.
1.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다. (우우, 맥주, 콜라, 커피, 녹차 등도 피한다)
2. 소금, 된장, 간장, 명란 젖과 같은 염분이 들어간 양성식품을 많이 섭취한다.
3. 채소의 경우 샐러드는 피하고 우엉, 당근, 연근, 파, 양파, 참마와 같은 뿌리 채소를 먹는다.
(가능한 열을 가해 조리해서 먹는다.)
4. 생강탕이나 매실간장 엽차등 생강요리를 많이 먹는다.
5. 녹차보다는 홍차 채소보다 해조류, 대두보다 팥, 우동보다 메밀국수 등 색이 진한 음식을 섭취한다.
6. 근육을 단련해서 체온을 높힌다.
7. 생강 목욕이나 소금목욕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한다.
8. 술은 따뜻하게 데운 청주, 적포도주, 매실주, 사오잉주 등을 마신다.
9. 매실 장아찌도 하루 두세개 정도 먹어준다.
10. 당근 사과 오이를 갈아 만든 주스를 하루 두세번 마셔준다.
이명에 좋은 음식들과 자가 치료법을 옮겨 보았구요....
이외에도 다른 내용들이 있는데 대부분 비슷한 내용으로 현기증. 귀에서 삐소리 나는현상은
대부분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수분 배출은 늘리고 체온을 올리는 기본적인 자가치료법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며...
특히 현기증, 이명(메니에르증후군)의 묘약 으로는 육계, 말굽버섯, 삽주, 감초등 이뇨성분이 들어간
"영계출감탕"(네이버 검색결과 링크)이라는 한방약을 책에서 소개 하였는데....
이부분은 아무래도 제가 접근하기는 어려운 부분이라....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