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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건강,다이어트

살인 진드기 국내 발견 그 증상과 예방법은?

살인진드기가 국내에서 발견되어 보건당국이 비상이라는 방송보도가 있었습니다.

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중국과 일본에서 진드기에 물려 숨지는 일이 있었는데

풀숲에서 멧돼지등과 같은 야생 포유동물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진드기에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발견되어 보건 당국이 비상이라고 합니다.


살인 진드기에 물리면 나다나는 증상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명 살인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40도를 넘는 고열과 피로, 구토, 식욕부진,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SFTS는 중국과 일본에서 2055건이 보고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 중 134명이 사망했고

임상실험 결과 치사율이 12~30%에 이르지만

아직 까지 알려진 항 바이러스 백신이 없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살인적인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5월부터 8월까지 진드기가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시기로

소풍이나 벌초같은 야외활동시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예방법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야외 활동시 최대한 긴옷을 입어 신체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에서는 눕거나 잠을 자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며

외출후에는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옷을 털어주면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착용했던 옷, 속옷, 양말등은 세탁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일 의심되는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대처법은

피부를 물면 단단히 붙어 흡혈하므로 무리하게 떼어 내려고 하지말고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으.....진드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