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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TV,연예

서태지 해명 전문, 이지아 힐링캠프

얼마전 힐링캠프에 이지아가 출연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힐링캠프에서는 일방적인 이지아의 편이었다. 물론 실명을 거론안하고 그분으로 표현한건 힐링캠프 제작진이나 이지아의 조심소러운 배려라 생각들게 했어요.


이미 한참 지난일 시작은 벌써 강산이 변할만큼 지난일이고 서태지와 이지아가 이혼을 했다는 2006년도 벌써 8년이나 시간이 흘렀건만 사람들은 아직 어느 누구의 편이나 진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죠.


워낙 언론에 직접 공개한 부분도 적고 이리저리 전해지는 소식들만 난무했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힐링캠프에 이지아가 출연하게 되면서 또다시 도마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시작부분에서 미국생활을 말할때는 어두운 표정에 금방이라도 눈물이 흐를듯한 표정이었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이경규의 얄미울 정도로 집요한 질문에 본인이 정한 선을 지키며 사실은 이랬고 내마음은 이랬다.


이런 저런 얘기들과 두번재 사랑에 대해 언급할때는 정말 미안함이 서로 그렇게 헤어지기로 한게 잘한거 같다는 말과 함께 다행이 다른분의 도움으로 배역도 잘 받게되서 이금 이정도 온것도 행운인지 필연인지 아무튼 좋아보여서 다행이었어요


방송을 아무생각없이 봤지만 이지아의 말만 들어서는 서태지가 많은 고통을 준 사람으로 비춰졌었는데 그게 아마 서태지측에서는 불편했던 모양입니다.


서태지 해명 무엇이 사실과 다르다는 걸까?

굳이 응대를 안해도 그만인 듯한데 서태지 컴퍼니 게시판에 서태지의 입장을 정리하는 해명글이 올라왔는데 일부러 연락을 끊게하고 밖에 나다니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것. 서로 아픔이 있고 상대를 존중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 왔는데 서태지 해명 전문 내용을 궁금해하는 분을 위해 서태지 컴퍼니 홈페이지 캡쳐 올려봅니다.




다른 기사 같았으면 좋아요 버튼을 자연스레 눌렀을지도 모르는데 오늘 서태지 해명 전문에는 좋아요 버튼을 누르기 어렵더군요;;;;


원래 문제가 생기면 양쪽의 얘기를 다 들어보고 해야 판단이 가능하고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 편을 들어주는게 맞쟎아요? 하지만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이는 이시점에 그동안 감춰고 묻어왔던 얘기를 꺼내는 게 옳은건지 그냥 조목조목 따져가는 모양새가 아직 서로 아픔이 가시지 않은 것으로 보여져서 더 아쉬운 부분입니다.


서태지 해명에 크게 놀라울 것도 없고 사람들이 상대편의 손을 들어주는게 절대 아니라는거.....

헤어졌으면 그만인데 서로에게 상처를 줄만한 행동은 안하는게 두사람 모두에게 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래오래 둘이 같이 행복하게 살진 못했지만 아직 살아갈 날이 훨씬 더 많으니 이제라도 풀고 행복하게 서로의 갈길을 가주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