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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은 일반적으로 단리와 복리로 나뉘는데, 특별한 언급이 없으면 일반적으로는 단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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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세오세요~
금융상품들을 비교 하다 보면 이자에 대해 많이 얘기하는데요....
그중에서 제일 먼저 기초가 되는 단어가 바로 단리와 복리 입니다.
이자계산 할때 단리, 복리 그 의미는 무엇이며.... 차이점을 알아야 하겠지요?
이자계산기를 이용하여 단리와 복리가 얼마나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단리, 복리 차이점★
가. 단리의 뜻
단리는 재무설계(저축)를 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바로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이자가 붙는 방식에는 단리와 복리가 있는데, 단리는 원금에 일정기간 후 이자가 발생해도
다음번에 이자 계산시 최초 원금의 이자만을 쳐줍니다.
즉, 일정기간 별 발생되는 이자의 금액이 같습니다.
나. 복리의 뜻
복리는 원금에 붙은 이자까지 합산한 금액을 원금으로 간주합니다.
다음 번에 이자가 발생할 때 처음 원금에서 이자를 더한 금액의 이자로 계산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횟수를 거듭할수록 발생되는 이자가 계속해서 커지는 것입니다.
다. 단리이자 계산 예시
금융기관에 일반예금으로 예금한 원금이 10,000원이고, 연이율은 세후 5%라고 가정한다면
단리의 경우 1년에 500원씩의 이자만 발생이 되어
20년후의 만기 지급액은 20,000원으로 최초 원금의 2배가 됩니다.
라. 복리이자 계산 예시 
복리의 경우에는 최초 1년의 이자는 512원이고
아래 그림과 같이 20,108원으로 14년째 만기지급액이 원금의 2배가 넘게 됩니다.
원금의 두배를 만드는데 무려 6년이나 앞당길 수 있습니다. ^^
20년 후에는 27,126원으로 단리 만기 환급 금액 2만원 보다 7,126원 높은 금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작은금액을 예로 들었는데 금액이 커지면 그 차이는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가져온 이미지는 네이버의 웹이자계산기를 사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