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기금 지원 대상자 확인 방법!
지난달 3월 29일 국민행복기금이 출범하였습니다. 국민행복기금의 핵심내용을 짚어본다면 가장 중요한 지원 내용은 채무조정과 전환대출입니다. 빚이 있는 사람의 원금과 이자를 깍아주거나 대출을 갚는 기간을 늦춰주거나 금리가 높은 대출을 이용한 사람들에게 보다 낮은 금리로 빌린돈의 이자율을 낯춰 준다는 것입니다.
국민행복기금 지원 대상자 확인방법과 신청방법은 지난글 (국민행복기금 자격과 신청하는곳)에서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지난글에는 보다 정확한 금액, 일정 자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금융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기연체채권을 국민행복기금에서 매입하여 채무감면과 상환기간 연장 등 채무 조정 업무를 해주는 데 있어서 학자금대출 부분도 주목되는 부분중에 하나인데요 대출금 상환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장학재단 및 금융회사 등의 학자금대출 연체자에게 채무조정 및 취업 후 상환하는것으로 채무조정을 지원하고, 제2금융권, 대부업체 등에서 대출받은 고금리 채무(20%이상)를 저금리 은행 대출(10%내외)로 전환대출 해주는 업무도 진행한다고 25일 배부한 자료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 대출받은 기관이나 업체가 신용회복지원협약을 맺은 업체인지 확인은? 금융회사, 업체가 신용회복지원협약을 맺는다는 것은 채무자가 채무조정을 신청할때 해당채권을 의무적으로 매각하여 효과적인 채무조정이 가능하게 하는 약속한다는 것으로 현재까지 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회복지원협약에 가입한 업체는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보다 정확한 목록은 4월 22일(월) 이후에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에서 업체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번 국민행복기금 지원대상자에 해당 되는데도 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국민행복기금에서 7월이후 채무자에게 개별적으로 채무조정을 제안하게 되며 여기에 동의하면 채무조정이 진행되지만 직접 신청했을때 보다는 감면율이 낮게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는 대출금에 대한 상환의지가 약하다는 판단에서 라고 합니다.
국민행복기금은 1억원이하 채무자가 나이가 많을수록, 연체기간이 길수록 감면폭이 최대 50%까지 이고 20%이상 금리 대출을 이용하면서 6개월이상 연체없이 성실하게 갚아왔다면 "바꿔드림론"을 통해 저금리로 전환해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