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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건강,다이어트

춘곤증 증상이 지속된다면 춘곤증과 헷갈리는 병 '만성피로증후군'

봄이 되어 그런지 점심식사를 하고 나면 나른해지곤 합니다.

봄이면 찾아왔다가 1주에서 3주 정도면 사라지는게 보통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춘곤증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되거나 갑작스런 체중변화가 있는 경우 다른 질병에 의한 피로감 일 수 있답니다.



춘곤증이란?

겨울에 적응되었던 신체가 밤의 길이가 짧아지고 낮의 길이는 반대로 길어지며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외부변화에 적응을 못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대부분 피로감(졸림), 집중력 저하, 눈의 피로감 등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1주에서 3주면 우리몸이 기온변화와 계절 변화에 적응을 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면 정상인데 이와는 다르게 4주 6주...그보다 더 길게 계속 피곤하고 졸립고 하다면 빈혈, 우울증, 갑상선질환 등의 증상으로 오는 피로감일수 있어서 병원을 찾아 혈액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답니다. 이럴땐 설마....설마하지마시고 병원에 가세요.






하지만 특별한 질병이나 원인 없이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 되는 경우라면 만성피로를 일으키는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증상들을 이름하여 '만성피로증후군'도 의심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라면 병원을 찾아 꾸준한 상담과 함께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춘곤증 이기는 방법은?

봄에 찾아오는 춘곤증을 줄이고 쉽게 이겨내는 방법으로는 역시 적절한 운동과 수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주는 것이 가장 빠르게 춘곤증을 이기는 방법으로 종합영양제 같은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멍멍이봄에 피곤한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




준비운동은 필수!

겨울에는 추워서 운동량도 작고 해서 살살 근육을 풀어주면서 시작해서 삼십분이상의 운동으로 땀이 흐를정도로 운동을 서너번 정도 해준다면 근육의 긴장도 풀어주고 밤에 숙면을 취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낮잠도 때로는 필요하다!

숙면은 낮에 졸림과 피로감을 해소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밤에 잠을 설쳤다면 점심 식사후에 낮잠을 잠깐 자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쉬는날 잠을 몰아자면 더 피곤해진다.

얼마전 라디오 방송에도 나왔는데 평일에 모자랐던 잠을 몰아서 쉬는날 많이 자게되면 더 피곤해진다고 합니다. 과학적으로 실험을 통해 증거가 있는 얘기라고 해요.

잠을 많이 자면 근육이 느슨해 지고 그렇게 되면 대사가 떨어지고 힘이 떨어져서 평상시 조금만 일을해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주말에는 모자라서 또 피곤함을 풀려고 잠을 많이 자게 되면 더더더더...더욱 악순환 속으로 빠져 들 수 있는데....(이렇게 되면 만성피로증후군... 될수도 있다는...얘기)


이런 경험 있으실지 모르겠는데 쉬는날 하루 종일 자면 월요병!! 이상하게 쉬고나면 더 피곤한 이유가 여기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적당한 영양섭취와 순환이 잘 되게 적당한 운동을 하고 숙면을 취하는 습관!!! 이것을 가지는 것이 우리몸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 원칙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