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자전거 타기에 좋은 자전거 전용도로도 잘 갖춰져 있고, 밤에 더위를 피해 건강도 챙기고 더위도 식히려고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술먹고 자전거 타면 처벌되나? 그러니까 자전거 음주운전 해당이 되나....???
이런거 궁금해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는데...
현행법상 자전거는 음주운전 단속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니 자전거는 음주 단속도 없고 경찰이 단속 할 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단속대상이 아닌것을 알고 음주를 자전거를 타서 사고가 생기기도 합니다.
요즘 들어 자전거 음주사고 사례들이 나오게 되면서 JTBC 뉴스에서도 이부분을 다루었더군요
자전거를 타다가 목이 마르다고 시원하게 맥주 한잔으로 시작하신 모양인데 방송에서 6명의 동의를 얻어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했는데 그 수치가 생각보다 높게 나와 문제가 심각함을 고발했습니다. 한 운전자는 자동차였다면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수치인 0.124%나 나오기도 했으니 심각한 수준이죠?
방송에 나온 경찰관분의 말씀처럼 음주를 하고 자전거를 타는 일은 삼가해야 하겠으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술을 먹고 자전거를 타면 안되겠다는 말씀.
넘어져 봐야 조금 다치겠지 설마설마 하다가 본인도 크게 다치고 걸어서 운동하는 보행자, 자전거 또는 차와 교통사고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자전거도 음주운전을 하게 되면 처벌을 할 수있는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꼭 법으로 규정하여 처벌을 하지 않더라도 운동한다고 자전거 타고 나가서 술을 먹는 행동은 삼가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