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겨울은 눈이 하얗게 쌓여서 봄까지 지속된다.
한번 제대로 오면 그눈이 녹기전에 또 오고 녹을 만하면 또 오고 그런다.
그렇게 눈이 올때 마다 제설 작업을 빠르게 하고
얼음이 얼지 않도록 염화칼슘이나 소금을 뿌린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이다.
염화칼슘이 자동차의 부식을 빠르기 진행시켜
눈길 주행 후에는 세차를 해주라고 하는데
뭐...
이게 어디 하루 이틀이라야 어떻게 하지...
한겨울 내내 달리고 세차하고
달리고 세차하고
뭐 이걸 무한 반복할 수 없는 거 아니겠음???
물은 괜챦나...
땡땡 얼어붙은 차에다가
물을 뿌리면..
바로 얼어붙기도 할텐데..힘들다 이말이지....
그건 완전히 제거 되냔 말이지........
결국 방법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타거나..
차를 정말 아낀다면....두고 다니는 거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