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코감기가 와서 고생하시는 분들 계실것 같은데요
코감기와 비염(알레르기성 비염)의 차이점을 알아볼까 합니다.
우선 코감기가 독하냐? 비염이 독한놈이냐....이것부터 알아야 할텐데요
일단 초기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어떤것이 독하다 말하기 그렇지만...
비염이 코감기 보다는 독한 놈으로...알아두시면 될꺼 같은데요
왜 그런지 아래 내용에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코감기나 비염이나 콧속이 붓고 콧물이 흐르고 답답하고 심하면 코뒤로
콧물이 넘어가는등 이런 초기 증상들은 비슷한데...
코감기는 콧물이 나고 코가막혀 답답하고 이러다가 시간이 좀 지나면
맑은 콧물에서 누런 콧물로 변하거나, 열이나거나 하는등 이런식으로 증상이 변화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몸이 좋아지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반면에 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가 날리는 봄이나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가을...
그리고 찬바람만 불어도 나타나는데...몸에서 알러지 반응을 일르키는거라..
감기 바이러스와는 상과없이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는게 특징인데...
감기처럼 증상의 발전이 없이 항상 맑은 콧물이 흐르고 콧속이 부어 답답하고
때문에 머리가 띵하고 요정도 까지만 나타나면서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며 우리몸을 괴롭히는게 특징이랍니다.
요즘은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더많은 분들이 비염때문에 고생을 하신다고 하는데요
얼마전에 본건데 젊은 여자분들의 숫자가 예전 보다 많이 늘고 있다는 소식도...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비염은 초기에 잘 치료하면 어느정도 약화 시킬수 있다고 하는데요..
막힌 코를 팽팽풀어 콧속이 부어 피부점막이 상할 수도 있고...
특히 소아...어린 아이들의 경우 손바닥으로 코가 막힘 증상을 느낄때 어른처럼 코를
풀수 없기 때문에 손바닥으로 코를 밀어올리는 동작으로 코를 자주 문질러 코가 들어 올려지는
코 변형이 올 수 있으며..
한걸음 더 나아가 아데노이드 얼굴이라고 코는 위로 들리고 코가 막혀 답답하기 때문에
입을 벌려 숨을 쉬다보니......무턱, 얼굴 길어짐, 코 들림, 다크써클...그리고
얼굴 변형이 오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기때문에
아이가 자주 코감기에 걸리거나...
콧물, 코막힘 증상을 막말로 달고 산다면....요
아데노이드형 얼굴로 변형 되어 버릴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고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제대로 초기 전조증상들을 무시하고 그냥두게 되면....요
진짜 문제는 입을 벌리고 호흡을 하면서 점점 더 커지게 됩니다.
비염 잘 안낫는다 안났는다 하는건...
증상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 심해져...그렇게 되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고요....
관심만 가지면 분명 방법은 존재 합니다.
예로 부터 우리 선조들은 한방요법을 통해 비염을 다스려 왔는데요
약해진 몸을 보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혀주고.....
차가워진 몸을 데워 순환을 좋게 하거나 열을 내려 붓기를 빼어 순환을 돕는등....
우리몸의 균형을 찾아주는 방법을 통해 잦은 감기, 비염을 다스려 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