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뭐하나 잘된다 그러면 우르르 많은 사람들이 몰려가긴 하는데 이번에는 돌멩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바빠지고 있네요
최근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 두개가 수십억의 가치를 가질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벌어진 일인데...
사람들이 조금만 이상한 돌을 보면 운석인지 판별을 해달라고 의뢰를 하는 바람에 해양수산부 산하 극지 연구소와 서울대 운석 연구실이 바로 최근 운석때문에...뭐 결국 돌멩이는 돌멩이죠...ㅎ
다만 가치가 다를뿐...^^;
최근들어 하루에 지난해 평균 1년치의 의뢰량이 들어올 정도라 하기에 얼마나 많은 양이길래 하고 봤더니 서울대 연구실에 2013년 한해 인터넷 접수건이 110건이었는데 비해 최근 운석낙하 뉴스이후 9일부터 20일 까지 들어온 건수가 217건 이라고 하니 꽤나 많이 늘어나기는 했네요...
그런데 이중에서 진짜로 판명되는 운석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ㅎㅎ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밥집도 바빠지긴 하겠네요..ㅋ
아침부터 쓸데없이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